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쿠라이 타카토라 (문단 편집) === 크레용 신짱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 카스가 렌의 전 약혼자로, 원래부터 카스가 가와 카스카베 성의 영토를 차지할 목적으로 약혼을 요구하고 있었다. 결국 카스가 가문에서 약혼을 거절하자 이 상황을 기다렸다는 듯이(카스카베 성을 칠 빌미가 생겼다고 언급) 대군을 이끌고[* 마타베의 언급에 따르면 주변의 다른 성들과도 연합을 한 것으로 보인다.] 카스카베성을 공격한다. 첫 날에 카스카베성을 점령하지 못하니까 화친을 맺었다가 나중에 뒷통수를 칠 계획을 세우지만, 그날 밤 노하라 일가가 자동차를 몰고 갑작스럽게 난입한 덕분에[* 히로시가 차를 몰고 오쿠라이 군 쪽으로 난입하자 [[전국시대(일본)|전국시대]]에는 없는 자동차가 큰 소리를 내며 빠르게 돌진하는 것을 보고 놀라 달아난 오쿠라이군의 진형이 순식간에 와해되었고, 그 덕분에 카스카 군이 적진을 파고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서 그대로 오쿠라이 군 진영을 뚫어버리고 본진까지 쳐들어왔다.] 마타베가 본진까지 쳐들어온다. 그러자 호의무사와 마타베가 막상막카로 결전을 한다. 결국 자신의 호의무사 (마가라 타로자에몬 나오타카)가 불리해지자 오쿠라이는 비겁하게 도망치려다, 신짱이 앞을 막아서면서 '''"[[팩트폭력|너 때문에 싸움이 벌어지게 되었는데]] [[빤스런|높은 자인 네가 도망치려는 것이냐!]]"'''[* 더빙판에서는 '아저씨 높은 사람이죠? 아저씨가 전쟁을 일으켰잖아요! 그런데 도망가는거에요?']라는 식으로 일갈을 하자 열받은 나머지 신짱을 베어버리려 한다. 그러나 오쿠라이가 휘두른 칼을 미사에가 재빨리 칼집으로 막아내고, 그 사이 히로시에게 봉으로 얼굴을 얻어맞은 후 신짱한테 [[영 좋지 않다|영 좋지 않은 곳]]을 맞고 쓰러진다.[* 신노스케는 오쿠라이가 쓰러진 후 감촉이 영좋지 않다고 투덜거린다.] 이 모습을본 오쿠라이의 호의무사 (마가라 타로자에몬 나오타카)은 자신이 졌다고 날 치라 하자 마타베는 죽이기에는 당신의 실력이 아깝다고 살려준다. 이후 오쿠라이는 마타베에게 목을 베일 뻔하였으나 신짱이 마타베(비룡)아저씨가 더 강하다는걸 알았으니 다신처들어 오지 않을거라고 살려달라고 말하자 신짱의 말을 들은 마타베가 머리가 아닌 [[촌마게|상투]]만 자르고[* 진정한 사무라이의 정신이라고 할수있다.] 마타베는 오쿠라이(흑갈성) 병사들에서 우리가 전투에서 이겼다고 하지만 적장(오쿠라이)는 살려서 돌려보내 주겠다고 말한후 오쿠라이는 부하들에게 퇴각 명령을 내려서 살아서 돌아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로인해 결과적으론 적군인 오쿠라이(흑호영주)와 그의 호의무사(마가라 타로자에몬 나오타카)는 마타베가 살려준 덕분에 살아남고 아군이자 카스카베(떡잎성)의 사무라이 대장 마타베(비룡)은 승전후 성으로 돌아오는 길에 과거에서 달아온 비룡의 암살자들의 조총탄알에 맞아 전사하게 된다.[* 결국 착한놈은 죽고 나쁜놈은 살아남은 꼴이다.] 현대의 인물이었다면 목숨을 건졌으니 해피엔딩을 맞이한 빌런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이 양반의 신분과 시대상을 보면 '''절대''' 행복한 결말이 아니다. 전국시대 당시 [[사무라이]]들은 목숨만 건진 채 도망가거나 항복한 자들을 싸우지도 않고 항복한 것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불명예스럽다 여겼다. 게다가 죽이는 대신 촌마게까지 잘렸으니 엄청난 굴욕이 따로 없다. 그 무엇보다도 이 사람은 단순한 사무라이가 아닌 군주였던 만큼 위엄을 잃었으니 부하들의 하극상이나 반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그런지 현대를 배경으로 한 극장판에서 자비로 목숨을 건진 빌런들은 미련을 버리거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오쿠라이 타카토라]](흑호영주)는 철수 선언을 하는 내내 거기를 맞은 여파로 표정이 영좋지 않았다.[* 거기다 마타베가 전투에서 승전후 성으로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 쏜 총에 맞아 전사 했으니 누가 봐도 패잔병이 보복으로 쏴죽인 걸로 밖에 보이지 않을 상황이라 오쿠라이(흑갈성)의 입장만 더 난처해지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